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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지역현안 논의 의장단 긴급회의 소집

신청사 건립 및 코로나19 확산 차단 등 지역 현안 적극 지원·협력 다짐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신청사 건립·코로나19 확산 차단 등 최근의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협력을 다짐했다.

유재구 의장을 비롯한 박철원 부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등 12일 의장단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 단기간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지원·협조키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청사 건립 사업비 투자가 명확하고 구체화 된 이후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해야 함에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내용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의장단 긴급 회의는 코로나19 긴급대응 및 지역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시의회는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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