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토요일)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봄철 임대농기계 수요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개소(본소· ·동부·서부사업소)에 전담인력 6명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90종(660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하는 농가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7815건의 농기계임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임대장비 중 위험빈도가 높은 기종 및 자주식 농기계(35종 166대)에 대해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6월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근무가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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