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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전북조달청, ‘공공조달 정책 간담회’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2일 전북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애로해소 지원을 위해 도내 우수연구개발혁신제품 지정 중소기업 ㈜이오렉스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 혁신조달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전북지방조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조치로 공동 개최하는 정책 간담회로 공공조달 우수사례를 중소기업에 홍보하고 애로사항은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렉스는 수도관 등의 ‘부식억제 수처리장비’를 생산하는 ‘핵신제품 지정’ 기업이다. 현재는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활용해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납품 실적을 쌓아 국내 민수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중기부와 조달청에서 지원하는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지난해 2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 후속으로 우수연구개발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중기부에서는 수의계약 허용 및 시범구매 지원 등에 나선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공공기관 납품을 희망하는 연구개발 중소기업은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나타난 공공조달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길 바란다”며 “공공조달 진출 애로사항은 전북조달청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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