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산업의 중추도시로 도시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평선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한다.
시는 지난해 2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여 7개의 후보 대상지를 선정하고 부지여건, 교통접근성 등의 입지부분, 자연 및 인문 환경부문, 관련계획·법규 및 기타 사업 시행부문 등으로 평가해지평선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부지 895,345㎡(약 27만평)규모를 상동동 일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곳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타당성검증을 행정안전부에 제출과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아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사업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는 그동안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조업 중심의 산단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신산업 분야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위하여 도시 내에 소규모 복합단지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또 첨단산업과 친환경산업을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단지 정주환경 확충에도 중점을 두고 미래 인력과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김정관 공영개발과장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경제도약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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