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의 적극적인 취·창업방안 마련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가 개최된다.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지역 산업 구조와 일자리 수요 파악을 통해 발굴된 직종으로 미래 지향적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망 회의에는 각 과정 관련 채용 기업과 전문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의 인사담당자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위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훈련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취·창업 지원 방안과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또한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협력망 기업·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교육훈련생 전원이 수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전문 상담과 심층 상담, 동행 면접, 사후관리까지 정읍새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이미지를 참조하거나 정읍새일센터(063-539-55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에 총 96명이 교육 중이다.
수료 후에는 기업체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하거나 창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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