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과 고구마 공선회가 14일 이서농협 유통센터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고구마 공선회 회원,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서농협과 공선회는 약 264ha의 고구마 농장에서 밤고구마와 꿀고구마를 생산, 연말까지 전국 도매시장 등에 출하한다.
이서농협 관계자는 “밤고구마와 꿀고구마의 당도가 우수하여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서농협은 올해 고구마 세척 건조기를 최신 설비로 교체했으며, 출하량은 지난해 1524톤 대비 5%정도 증가한 16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서농협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서농협 고구마 첫 출하는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판매로 주민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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