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름방학 어린이박물관학교’은 ‘집에서 즐기는 마한 보물 탐험대’를 주제로 열린다.
마한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했던‘새’와 ‘옥’에 대한 유물 탐구와 함께 꿈을 담은 솟대만들기, 곱은옥 목걸이 만들기 등 각 소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학예사 진로체험도 경험할 수 있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각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재료를 우편으로 배송하고 수업 영상 등을 별도로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한박물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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