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 특산품인 고품질 ‘정읍 배’가 올해 베트남에 170톤 수출이 예정되면서 농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정읍시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지난6일 유진섭 시장, 조상중 시의회의장, 이정진 단풍미인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시 관계자, 배 공선회 참여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시 농수산유통과와 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따르면 현지 수출법인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대형마트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읍 배는 공선회원들의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당도가 뛰어나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수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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