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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시민주도 플랫폼 통한 정책 제안으로 높게 평가 받아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강화 분야 수상 이어서 더욱 큰 의미

익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정헌율 시장이 ‘2021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SA등급’을 받는 등 민선 7기 출범 이래 강조해 온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익산시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받은 상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맞아 청소년, 청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어 가는 정책으로 익산시민 공동체의 여정을 담고 있는 내용의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직접 만들다’를 제출했다.

코로나19로 점점 모이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민·관·학이 협력하고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진 시민주도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익산시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정책화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 다이로움’,‘청년 희망네트워크’,‘시민 아카데미’ 등 민·관·학 공동체 활동과 ‘문화29’,‘삼삼오오’ 등의 소규모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제안하며 직접 실행해 옮길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이는 시민들이 모여 소통과 공감으로 익산시를 가꾸고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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