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 내 동학농민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정읍시민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상교동(동장 이정석) 관내 8개 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한농연,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상평청년회, 과교청년회, 상축한우작목)는 지난13일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을 위한 성금 310만원을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또 14일 한국오리협회 정읍시지부(회장 박하담) 4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300만원, 정읍시 학원연합회 염영선 회장과 회원들이 성금 126만원을 전달하며 새로운 동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
또 필야정과 함벽정도 동학농민혁명 동상의 성공적인 제작을 염원하며 성금 100만원, (유)정읍드론항공교육원(김철민 대표)은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부금 모집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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