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수곡초등학교(교장 김선권)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과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중 일부인 8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수곡초등학교는 1957년 개교한 대표적인 농촌 학교로 한때 지역 학생 수가 줄어 폐교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고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으로 도시지역 유학생이 몰리는 등 우수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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