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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전북도 주관 자원순환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청소행정 효율과 쓰레기줄이기 등에 앞장

전북도가 실시한 2021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임실군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역량 등 4개 부문 11개 지표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내용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는 청소행정 효율 제고와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촉진 등이 평가됐다.

군은 생활폐기물 적정 관리와 주민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1회용품 사용억제 점검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청소위생과를 신설한 군은 2월부터 청소행정 권역별 관리책임제를 시행, 효율성과 불법 폐기물 민원에 대응했다.

또 매립장 반입폐기물에 대한 성상별 임시 보관 및 분리선별 처리체계를 정비, 매립량 감소효과도 거뒀다.

아울러 분리‧배출시설 50개소 설치와 주민들에 폐기물 순회 교육 등으로 생활폐기물 적정 배출에 주력했다.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 4800만원을 확보, 휴게시설 개선과 안전용품 구입, 안전장치 등을 설치했다.

이밖에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환경미화원 주간작업과 종량제봉투 하향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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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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