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대시민 무료 나무 나눠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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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에게 초록빛 힐링을 선사하기 위한 무료 나무나눔이 열린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수목과 더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나무 무료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갖는다.
올해의 나무 나누어주기는 18일 시민참여 나무 나누어주기, 25일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로 나뉘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된다.
우선, 18일에 열리는 시민참여 나누어주기는 한평 정원 가꾸기와 올해 추가된 반려식물 기르기로 나눠 진행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나무 5그루 또는 화분 2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영산홍, 황매화, 백철쭉, 명자나무 등 1만주와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천량금, 호야 등 4600주가 배부될 예정이다.
반려식물은 동 지역의 경우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이어 25일 진행되는 우리마을 담장녹화 나무 나누어주기는 공동주택 및 읍면동 유관단체 등 공동체가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최소 20㎡)에 수목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공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총 8700주가 83개 단체에게 배산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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