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억2천만 원 예산 70여 세대 지원
김제시는 오는 7월 말까지 2억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독거노인 70세대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관내 65세 이상 자가주택을 소유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해 집수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김제시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제7조(독거노인 등 돌봄지원) 3항 주거환경을 위한 개선사업에 따라 전액 시 사업비로 6년간 390여 세대의 어르신들에 지원해왔다.
백구면에 진 모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화장실 사용이 불편하고 세면대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큰 불편이 컸다며, 욕실 내 편의시설 설치에 감사하다.”고 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독거노인 분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위협받는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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