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일 잘하는 검증된 큰 일꾼’ 슬로건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깨끗하고 일 잘하는 검증된 큰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년 동안 ‘일밖에 모르는 시장’이라는 원성을 들을 정도로 오로지 익산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금까지가 현안과 난제를 해결한 ‘도시를 안정시키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성장의 발판이 마련돼 중단할 수 없는 ‘도약의 시간’”이라며 “멈춤 없는 익산 발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민 행복을 찾는 길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 민선 8기는 안정적 혁신 속에 시민의 행복을 수확해야 할 때이며, 앞으로 중요한 것은 발전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그려온 익산 행복 비전을 민선 8기에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익산 행복을 위한 비전으로 유라시아로 나아가는 국제철도 도시, 미래의 희망 청년 다이룸 도시,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농업·농촌 행복수도 익산, 워라밸을 누리는 생태친화 명품 도시, 모두가 함께 하는 포용 도시, 시민이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 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 도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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