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 시 승격 기반 구축을 위해 버스 공영제 등 주민교통권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주민편익 교통정책을 약속했다.
주요 정책은 △버스 완전공영제 △삼례IC 진출입로 4차선 확장 △국도17호선 말골재 터널 조기 착공 △국도26호선 소양면 진입로 조기 개설 △국지도55호선 소양~동상 및 동상~진안 주천구간 조기 착수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지간선제에 따른 지선 중심의 마을버스는 물론, 간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까지 포함하는 버스공영제를 추진하겠다"며 완전한 버스공영제를 약속했다.
또 삼봉 웰링시티의 본격 입주로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삼례IC 진출입로 4차선 확장을 조기에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국도17호선 말골재 터널(화산~운주), 국도26호선 소양~진안 부귀 구간의 소양면 진입로 조기 완공 등도 약속했다.
지난해 일괄예타 통과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국지도55호선 소양~동상(3.58㎞, 627억원), 동상~진안 주천(2.79㎞, 588억원) 구간의 확장도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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