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마련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2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 2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예술인 임차료 지원은 공고일(25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둔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은 고창군 내 창작공간을 보유한 단체면 지원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재단 누리집(http://gctf.or.kr)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현장에서 원하는 문화사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에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문화공동체와 청년문화 지원사업도 준비해 일상 속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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