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는 오는 8일 불기 2566년‘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안군 관내 사찰 및 암자 2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는 굿바이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인파 집중으로 각종 범죄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사찰 내 불전함, 문화재 보관 장소 등 취약개소를 중점 진단하고 CCTV와 같은 방범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관할 지구대에서는 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를 위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류재혁 서장은“이번 봉축행사에 많은 신도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범죄발생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처해 평온함 속에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