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공급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다짐
익산시 푸드플랜 총괄 수행기관인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서 소비자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추 모종 체험, 익산쌀로 만든 떡 나눔 행사, 제철과일 판매,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 불평등한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솔솔송자원봉사대, 청년식당, 부송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로컬푸드 홍보대사인 익산로컬프렌즈(서포터즈단) 발대식도 개최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으로 구성된 익산로컬프렌즈는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의 푸드플랜 관련 시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희환 센터장은 “센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그간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자 소비자 교류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지난 1년 센터의 활동을 돌아보고 출범 2년차를 맞아 익산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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