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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용진교차로 교통체증 해소하겠다"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건립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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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국영석 후보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무소속)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진교차로와 삼봉신도시 주변 등 상습정체구간 개선을 약속했다.

용진교차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국도 21호선, 국도 17호선이 맞물리는 지점으로 노선변경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의 경우 완주군청∼용진읍∼전주 구간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 완주 3공단에서 삼봉웰링시티를 거쳐 전주시 송천동으로 이어지는 과학로 역시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 후보는 “용진교차로 주변은 고속도로와 완주-군산 간 21호선 국도이용자의 노선변경, 출퇴근, 대형화물차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 도로 확장 방안 등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삼봉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교통체증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확장, 우회도로 개설 등 종합적 검토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 후보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증가세와 관련해 외국인인권지원센터 건립도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외국인 정책은 일자리 상담, 한국어 교육, 결혼이주여성 지원 등에 집중돼 있었지만, 정서적 안정과 인권보호는 소홀한 면이 있었다”고 지적한 후 “기존 정책은 확대·발전시키고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 인권보호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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