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지부장 이문구)와 고창군 관내 5개 지역 농협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콜센터 복지서비스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사랑 현장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실시한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 현장봉사단과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관내 5개 지역농협 등이 공동 후원한 가운데 고창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가 함께했다.
이들 단체는 지역농협에서 선정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7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샷시, 보일러, 도배, 장판 교체 등 수요자가 희망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행사를 마무리한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이문구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의 고령조합원과 소외된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현장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관내 농협과 더불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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