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6·1 지방선거 당선인 및 출마자 초청 시민 화합 교례회 개최
6·1 지방선거 익산지역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23일 익산 영등동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6·1 지방선거 당선인 및 출마자 초청 시민 화합 교례회를 개최했다.
지방선거 당선 축하와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야기된 대립과 앙금을 털어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찬과 참석자 담소 등 교례시간에 이어 익산시립풍물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당선인 소개 및 기념패 전달, 당선 인사, 축사,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원요 회장은 “많은 출마자분들이 선거 과정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좋은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 주셨다”면서 “이제는 정당과 이념, 당리당략을 떠나 초당적으로 모두가 하나가 돼 지역경제 발전과 익산시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원로 대표인 주방식 익산시원로회장은 “익산의 미래가 당선인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면서 “잘 사는 익산, 행복한 익산,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혼연일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익산상공회의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익산시민과 익산의 미래를 위해 합심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그 여건이 만들어졌다. 지난 6년보다 더 많은 성과를 앞으로의 4년 동안 이뤄내 시민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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