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성수)는 23일 직원 40여명과 함께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5개 기업들과 지역 내 취약 지역을 찾아 재능기부 나눔행사인 ‘사회공헌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70대 이상 고령자가 대다수인 임실군 신평면 원천리 마을 일대 30여 가구에 대한 전등교체공사 및 안전점검, 세대 내 방충망교체, 어른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한방 진료, 침, 뜸, 수액 처방,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패키지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성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봉사단체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연합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맞는 패키지형, 맟춤형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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