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수·김사흠, 이하 주천면협의체)는 6일 건복태양광(대표 신건복)을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기업 8호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기업이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씩 기부를 약속하는 회사 또는 법인을 가리킨다.
주천면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신건복 건복태양광 대표는 “민관이 함께 뜻을 모은다면 행복한 주천 만들기가 한걸음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생각돼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협의체는 2022년 실천목표를 ‘주천은 한가족’으로 정했으며, 추진방침은 ‘이웃을 살피go, 알려주go, 함께하go’로 정했다. 협의체는 행복한 주천을 만들기 위해 반찬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할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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