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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건물 보수 공사 중 외국인 근로자 감전사

전현아 웹승인 2022-07-17 17:01 수정 2022-07-17 17:01

지난 16일 오후 1시 4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건물 보수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벌이던 외국인 국적 근로자 A씨(24)가 감전사고로 숨졌다.

A씨는 숙박업소 리모델링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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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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