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주민도움센터가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66명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유공자 및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국가보훈처 사업이다.
이날 고강영 회장과 직원들은 장수읍 김재남 무공수훈자의 유족(배우자)과 장계면 김옥순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옥순 어르신은 “남편의 친구들이 노력해 준 덕분에 이번에 유공자로 인정받게 됐다”며 “남편의 삶을 기억해주는 친구들과 나라의 보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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