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트럭을 카센터에서 수리하던 60대가 차문과 차체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4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5분께 임실군 임실읍의 한 카센터에서 A씨(60)가 1톤 화물차를 수리하던 중 문짝에 끼여 숨졌다.
사고는 A씨가 리프트 위에 올려진 화물차 시동을 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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