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44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전북경찰, '전북자봉센터 관권선거 의혹' 송하진 전 지사 부인 압수수색

image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자원봉사센터 관권선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1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송 전 지사 자택과 부인인 오경진 여사, 전 비서실장의 자택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을로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물을 디지털포렌식 해 구체적 내용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을 발견하고 전북도지사 경선 개입 의혹을 수사해왔다.

공무원들이 민선 6∼8기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당원명단을 관리하는 등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한편, 현재까지 입당원서를 받거나 이를 관리한 전·현직 공무원 등 29명이 수사대상에 올라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경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