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가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를 19일 장수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각 읍·면을 찾아 군정운영방침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훈식 군수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가장 강조한 것은 행정의 변화와 소통이었다.
최 군수는 장수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행정을 변화시켜 장수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최 군수는 읍·면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이야기를 들었으며, 토론시간을 늘려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장수군은 7개 읍‧면에서 수렴한 주민의 의견을 정리해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친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항상 현장속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군민과 끊임없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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