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서 강조…민원 대응 현장 행정도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는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올해 물가상승률이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군민과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군 농·특산물 이용과 홍보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원 대응에 있어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와 의견과 정서를 최대한 반영하여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행정 처리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는 동화 어린왕자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와 마음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감동을 주는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북연구원 김동영 연구원의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부안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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