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투자자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8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식 거래량은 6.13%, 거래대금이 16.33% 각각 증가했다.
국내 주가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지난 7월 대비 코스피 지수가 0.84%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는 0.43% 상승했다.
전북 투자자의 8월 주식 거래량은 3억 98만주로 지난 7월 보다 1737만주(6.13%) 늘었다.
거래대금은 3조 1440억원으로 지난 7월 보다 4414억원(16.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비 전북 투자자의 거래량 및 거래대금 비중은 0.44% 및 0.41%로 지난 7월과 비교해 각각 0.02%p 증가했다.
전북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대금 기준 현대로템, 삼성전자, 포스코케미칼 등을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대금 기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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