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9일 양일간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개최
다자녀가족 15가정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
아빠는 요리사, 별밤 마을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익산시 다둥이 아빠들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12회 아빠랑 행복캠프’가 오는 10월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다자녀 가족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역할 확대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는 아빠랑 행복캠프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 분위기 조성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빠는 요리사, 가족티셔츠 만들기, 명랑운동회, 별밤 마을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5일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익산에 거주하는 5세~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2자녀 이상 둔 다자녀가정 15가족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아빠와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등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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