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5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자체기사

완주소방서, 재난현장 다기능 소방드론(무인비행장치) 시연회 개최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가 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최근 119구조대에 배치된 소방드론(무인비행장치)에 대한 성능테스트 등 시연회를 개최한 것.

완주소방서에 도입된 소방드론은 ‘EVO2-ENTERPRISE’ 제품으로 운용 거리 최대 13㎞(조종기 기준), 최대고도 7km, 최대속도 20m/s로 42분 비행이 가능하다.

image
완주소방서는 최근 도입한 소방드론 ‘EVO2-ENTERPRISE’ 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완주소방서

임무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현장 정보 수집, 재난 사각지대 영상 촬영, 수색 기능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완주소방서는 산악지대가 많은 완주군 지역 특성상 산악사고 현장의 실족자 수색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덕규 서장은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재난 현장에 드론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소방드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현장 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소방서 #소방드론 #119구조대 #산악지대 #실족자 수색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