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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 수상

공공도서관 정책분야 광역지자체 우수기관 표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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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전북도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문체부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도서관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격려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선는공공·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 5개 관종 2727개 관이 참여해 정량·정성평가, 현장실사, 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총 52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공공도서관 정책분야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도내 도서관 실적을 종합해 우수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전북도는 앞서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도 독서진흥 및 도서관특성화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돼 의미가 깊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 대표도서관과 지역의 도서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정책을 만들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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