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동 일대 도로개설 공사현장 점검
주민편의 최우선 적극 행정지원 요청
최형열 전북도의원(전주5)이 전주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달 31일 효천지구 연계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중인동 일대를 찾아 전북도, 전주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최 의원은 효천지구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 효천지구 연계 도로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변 상인들은 “공사 기간이 길어 영업에 큰 손실을 초래했다"면서 "보행환경 개선이라는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점은 공감하나 인근 상인들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한 민원 해소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형열 의원은 “도로개설 공사와 관련해 주민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 등의 절차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보행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확장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편의가 최우선인 만큼 현장 민원도 공사 일부분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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