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40분께 익산시 만석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3동 중 2동이 불에 타 2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 인력 63명을 동원해 2시간 20여 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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