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교회, 성당, 문화예술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서 화재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교시설, 영화관 등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나홀로 아동 소방안전교육 △화재 특별경계근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홍보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화재발생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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