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진사업 전략 재설계, 논리 보강 등 보완 발전 주문
김관영 전북지사가 2023년에는 더 과감하게 현안해결에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대규모 국가사업 연속 선정, 예타 통과,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역사문화권정비법 등 의미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준 청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2년 미반영된 국가예산은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논리를 보강하는 한편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국책사업 발굴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을 재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현안법안에서도 국립의전원 법안 통과 등 남아있는 현안은 새로운 논리와 추진체계 대응전략을 검토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 나가라고 전했다.
또한 실·국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실국별 주요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도민의 공감대를 얻고 추동력을 확보하면서 전북의 변화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최근 도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철새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폭설과 한파로 소독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AI 차단방역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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