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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지역 숙련기술 최고 전라북도 명장 선정

제과·제빵, 이·미용, 차량철도 등 3개 분야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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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전라북도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식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강정희(이·미용분야), 강동호 (제과·제빵분야), 박춘봉(차량철도분야) 명장에게 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도지사, 강동호 (제과·제빵분야), 강정희(이·미용분야), 박춘봉(차량철도분야) 명장,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30일 전라북도명장을 선정하고 증서와 명장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미용분야 강정희씨(54·(유)노블레스 대표) △제과·제빵분야 강동오씨(56·강동오케익 대표) △차량철도분야 박춘봉씨(60·박춘봉차량기술사 사무소 대표)가 참석했다.

세 명의 명장은 명장 선정 공고로부터 11월 최종 선정까지 석 달간 엄격한 서류·현장·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라북도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리 지역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부상으로 명패와 증서가 수여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땀과 노력을 통해 최고의 숙련 기술을 연마해 온 명장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개인을 넘어 지역 기술인의 최고봉으로서 우리 지역 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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