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병)이 1일 105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K-Carbon 플래그쉽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번 예타 통과로 전북 탄소산업이 더욱 활력을 띄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K-Carbon 플래그쉽 기술개발 사업’은 오는 2024년부터 향후 5년 동안 국비 750억 ‧ 민자 300억 등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1000억 원 이상의 전주시 관련 예타 사업이 통과된 것은 거의 5년 만이다. 소재 관련 산업 분야에서는 최근 3년 동안 1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여비 타당성 사업 선정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사업 내용은 탄소 소재 융복합 산업 종합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방산‧우주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건설 △라이프케어 등 탄소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산업에 적용될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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