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나누리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인 편한세상과 이웃사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지원 및 위문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원의료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누리봉사단은 201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및 의료봉사, 나눔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코로나 19 상황 이후 첫 대면 지원으로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마음이 확산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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