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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호영 국회의원, 장수군 출입기자 간담회

장수군민 의정 보고대회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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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더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이 장수군민 의정 보고대회를 오는 1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 의원은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법·새만금사업법이 본회의를 통과해 전북 도약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올해 전라북도 국가예산 9조원 시대를 열어 장수군 신규사업 19건, 계속사업 13건 등 국비 87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인구감소위험지역을 지정·지원토록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 개정된 법에 따라 장수군이 지난해 164억 원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산서면 농촌공간정비사업 △장수·계남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용성전승관 건립사업 등 장수군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안호영 의원은 분지형 고랭지인 신광재에 산림 약용식물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이 국가 주도로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말 신광재 사업지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해 군민의 성원 덕에 국정감사 4관왕을 비롯한 의정활동 9관왕을 달성하는 개인적으로 뜻깊은 한해였다”며 “장수군 국회의원으로 장수군의 도약과 또 제1야당 수석대변인으로 민생 회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의정보고 대회를 개최하고 30만 농가가 추가로 공익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게 한 공익직불제법 개정안 등 자세한 의정활동 성과를 군민께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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