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 건강과 안녕 기원 공연도 펼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갑수)은 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효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은 대보름을 앞두고 어르신 격려를 위해 민요와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오곡밥 등이 제공됐다.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한마당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남과 소통 등 흥겨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82)는 “설이 끝나고 적적했는데, 복지관 덕분에 공연도 보고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셨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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