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이 통합환경허가를 받은 전북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1:1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12일 전북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컨설팅은 통합허가 내용에 따라 사업장별로 적용받게 되는 법령 준수사항, 환경오염방지시설 최적 운영요령 등을 안내해 사업장별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환경법령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전북권에서 통합환경허가를 받은 사업장 61개소 중 2022년에 신규로 통합허가를 받은 23개 사업장으로 13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과 함께 환경청은 환경관리 현장의 건의사항도 청취해 제도개선과 사업장 지원방안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소병훈 전북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장은 “통합허가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사업장 통합환경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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