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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주왕산업, 제56회 납세자의 날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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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주왕산업 

수배전반 및 자동제어 업계의 대표업체인 남원의 주왕산업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왕산업은 2005년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친환경제품, 공정혁신, 의식개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사회봉사와 노사상생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온 점도 평가받았다.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여 '최고 품질, 기술 혁신, 책임 완수'라는 사훈 아래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매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천공항 입찰에 참가해 150억 원 계약을 따냈으며 최근 3년간 등록특허 25건 등 기업의 주 생산품인 수배전반, 계장제어, 태양광발전장치 등 분야에서 공인기관의 품질인증, 성능인증, 조달우수제품, 우수조달공동상표, 조달청 MAS등록 우수시험을 모두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배전반 제품군을 통해 일반제품 대비 원자재를 약 20% 절감하고 산업폐기물을 대폭 감소시켜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발 앞선 기술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매출 증대로 이어졌으며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성실한 납세 신고와 납부로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주왕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경영에도 관심을 기울여 결식아동 급식지원, 장애인 돕기, 독거노인단체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나윤경 대표는 "전북의 제조업체 여성경제인으로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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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주왕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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