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7:1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보도자료

안호영 의원, 무주군 의정보고회로 의정보고 일정 마무리

“역사·문화 자원 활용 대한민국이 찾는 무주군 만들겠다”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이 지난 4일 무주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무주군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한 달여간의 지역 의정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정훈 도의원,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 완주군민 200여 명이 함께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또한 완주·진안군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2023년 마지막 의정보고 일정에 힘을 더했다.

안호영 의원은 “봄기운이 완연한 귀한 주말에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군민께 감사하다”며 “ 지난해 무주군민의 지지와 성원을 동력 삼아 당 수석대변인 활동과 무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최초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끈 ‘전북특별자치도법’,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입주기업 세금감면 인센티브 제공을 골자로 한 ‘새만금사업법’ 개정안 등 주요 입법성과를 보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또한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비를 비롯해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지원 △안국사 영산회괘불탱 수장고 건립 △무주 보건의료원 의료장비 보강 등 75개 사업 513억 원의 무주군 국가예산 확보 성과도 알렸다. 

덕유산 국립공원 구역해제 및 조정을 위한 간담회 등 개최로 군민이 실질적으로 경작 중인 농지에 대한 공원구역 해제 등을 추진하고 있음도 설명했다. 또한 무주·진안·장수 3개 군을 잇는 광역 트레일인 무진장 고원길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성과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천마농업 발전방안 △지방소멸에 대응할 획기적 대책 마련 등 무주 현안 해결을 위한 요청과 제안이 줄을 이었고, 안호영 의원과 황인홍 군수 등이 추진현황을 설명하거나 대안 모색을 약속했다.

안 의원은 “3년 만의 대면 의정보고회의 유종의 미를 무주에서 거두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대한민국이 찾는 관광명소 무주, 사람이 찾고 머무는 무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호영 으원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