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등 시설개선에 최대 70% 지원
임실군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설개선은 현재 사용중인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고 화장실 및 주방 등 노후된 시설 교체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임실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영업신고나 지위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이들에는 개선 비용의 70%(최대 700만 원)가 지원되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으면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임실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청소위생과 위생관리팀과 상담 후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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