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의료 등 4개 분야 27개 사업 제안
임실군의회는 자체 연구단체인 인구유입정책과 그린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9일 27개의 사업을 제시했다.
인구유입정책연구회는 장종민·김왕중·양주영·정칠성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 의료건강, 경제일자리 및 체류정착 등 4개 분야를 연구했다.
장 의원은 “인구유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일자리와 주거환경 개선 등 두 분야에 집중, 차별화된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그린연구회는 김정흠·이성재·정일윤·김종규 의원이 한전에서 제공한 임실군 전기사용량과 전기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 등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김정흠 의원은 “한전 데이터에 기반한 임실군 전력 사용량 분석은 의미있는 연구성과로서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향후 RE100 정책에 적극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재 의장은 “연구 결과와 제안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과를 기대한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면 집행부와 공유해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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