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신산업분야 육성 및 집적화를 위해 2023년도 특구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핵심기술기관인 군산대를 비롯한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활용,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을 통한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진행된다.
올해 3차년도에 접어든 육성사업은 △사업화 우수기술발굴 및 수요기업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등 4대 중점 분야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비는 올해 총 38억 5000만 원이다.
특히 강소특구의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산업 특화 분야 육성을 위해 창업에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등 미래시장을 선도할 기술력 있는 기업육성을 위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기업대상 세부지원 사업으로는 △연구소기업 R&BD Bring-up 지원(1억 8000만 원) △특화기업 기술 Jump-up 성장지원(4억 4000만 원) △Collabo Business Plus-up 성장지원(3억 원) △Tech-up 기술지원(4억 원) △Value-up 기술지원(1억 1000만 원) △창업기업의 아이템사업화지원(1억 3700만 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연구소기업 발굴, 예비·초기창업자 발굴지원 및 기업대상의 다양한 맞춤형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 군산 강소특구 홈페이지(kunsaninnopolis.com) 사업 공고를 참조하거나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063 469 8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 강소특구사업은 지난 2년간 연구소기업 13개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 25과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출자 56건, 창업 24건, 투자유치 연계 307억 원 등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한 사업수혜기업 매출은 81억 원, 일자리창출 382명 등 지역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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