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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아동·청소년의 행복 코칭한다

전국최초 감정놀이터서 코칭 프로그램 운영 본격

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이 전국 처음으로 감정을 맘껏 표현하고 감정코칭을 받을 수 있는 감정놀이터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감정놀이터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고산면, 삼례읍에 각각 감정놀이터 1, 2호점을 조성했다. 

군은 이달부터 이곳에서 감정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표현 기술을 배우는 ‘팡팡튀는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 감정팡팡’을 분야별(미술, 음악) 감정코칭 심리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매주 수, 금(오후 4시∼5시 30분), 6차시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위로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아동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고민톡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화, 목(오후 4시∼5시 30분)은 감정놀이터 1, 2호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며, 월, 수, 금(오후 4시∼5시 30분)은 아동·청소년이 사전 신청하는 장소로 아동옴부즈퍼슨이 방문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을 만나는 종사자 및 학부모 대상으로 감정코칭 워크숍도 운영한다. 

음악, 미술 감정코칭 전문상담가가 아동·청소년의 감정코칭 이해와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주최하며, 세아심리상담복지센터,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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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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